2025년 전반기 복음화 봉사자 아카데미 특강 안내

2025년, 1월 복음화 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미사

오늘은 복음화 봉사자 양성 아카데미를 시작하며 이 미사 안에서 피정과 묵상의 시간으로 함께 했으면 합니다. 복음화 봉사자 양성 아카데미의 큰 주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마태 5,14)입니다. 주님께서 ‘내 안의 빛을 찾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라는 초대의 말씀입니다. 베네딕도 성인은 이러한 소명은 하느님의 뜻보다는 하느님의 사랑과 빛 안에서 우리가 하느님께 나아가는 온전한 길이고 하느님 체험과 참된 자기 자신이 되는 영성의 길입니다. 이러한 충만한 삶, 의미 있는 삶, 하느님과 일치하는 삶의 갈망이 우리 안에서 빛을 발합니다.

우리는 복음화 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교육과 피정을 통해서 “우리는 세상의 빛입니다”라는 주제를 깊이 묵상합니다. 우리 인간 존재의 충만함과 인간의 온전함은 하느님 신비 안에서 우리의 마음을 하느님을 향해 더욱더 열 때 이루어집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것을 꿰뚫고 비추고 일치시키실 때 우리는 그분이 의도하신 고유한 사람이 됩니다.

그 빛을 환히 밝히면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도 빛을 비출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됩니다. (내 안의 빛을 찾아. p27 안셀룸 그린)

2월 봉사자 미사와 특강은 2월 8일 토, 두 번째 주 토요일 10시에 있습니다. 교구 생태 환경위원장 양기석 스테파노 신부님, 생태적 대전환 기후위기 시대에 가톨릭 교회의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을 말한다.

3월. 창조역량 연구소 방영숙 루시아 교수의 “셀프에너지 리더십이란? 진정한 도전이란 나 자신을 다스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며 가정 공동체나 신앙 공동체 안에서 협력한다는 것은 자신을 리드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4월. 하나 정신과 원장이며 안성지구 생태사도직 회장, 사회문화 복음화 위원장 장호균 다미아노 닥터. “ 사회 사목 활동과 생태 사도직 그리고 지역 복음화”

5월. 창조역량연구소 방영숙 루시아 교수, “협력과 결속성. 비난과 비판의 차이점을 생각해보기, 자신과 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협력적 비판을 통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6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엘리사벳 시튼 수녀,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의 후속 특강입니다.

이어 후반기 5회의 특강이 있으며 2026년 10회의 특강이 이어집니다.

우리 모두 ‘내 안의 빛을 찾아’ ‘세상의 빛’으로 은총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