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공빈 밀알 협동조합과 기부 문화 운동
공생공빈 밀알 협동조합은 일반 협동조합의 금융의 범위에서 협동조합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동반한 투자 및 자원의 내용을 포함하나 앞으로 있을 원금의 상환과 이자 변제에 대해 상대방을 신용해 자금을 이전하는 것이 아닌 순수 기부, 출자, 적립금, 후원, 특별 후원 등 그리스도인으로 공생공빈 밀알 협동조합의 사업목표와 그 실천을 위한 것이다.
공생공빈 밀알 협동조합은 한마디로 생명과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형성하며 이끌어 가는 중심적 시스템으로 교회의 구성원 중 그 하부 즉 아래에서부터 함께 참여하고 연대하고 소통하며 보다 더 생활 속에서부터 실천하고 행하는 신앙생활 생명 공동체 실천 운동의 한 방법으로 전개 하고자 한다.
일반적 사업목표는 생명의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고 그 생명의 삶에 영원히 참여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연과 인간, 생명 공동체를 위하여 헌신하는 그 시스템을 추구한다.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촉진하며 조합원들이 소유하고 있는 돈, 물적 자원과 선한 의지, 아름다움과 예술적 능력, 재능 등을 기부한다.
교회와 사회의 미래, 생명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인적자원을 양성하는데 지원한다.
협동조합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갖고 함께 참여하며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안정된 시스템을 유지하며 환경 및 생명 사회와 사회 복음화를 위한 연구 사업을 추구한다.
보다 더 구체적이고 세부적 운영 계획은 가칭 “수원교구 공생공빈 밀알 협동조합”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제, 수도자, 교수 및 평신도 구성원들과 함께 정책 자문 위원회와 운영 위원회를 통해 논의하고 보다 더 심도 있는 전문적이고 실제적 연구 결과를 통해서 진행한다.
다만 그 중요 사안은 생명과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형성하는 연구와 교육, 출판과 기부 지수를 주기적으로 조사 발표하며 보다 죽음의 문화를 생명의 문화로 바꾸어 나가는 실천적 생명 공동체 실천 운동과 우리 신앙과 삶을 나누는 나눔 운동으로 신앙생활 실천 운동으로 전개한다.
중요 기부 문화 지향은 단지 물적 기부를 통한 나눔만이 아닌 돈과 시간, 능력, 재능을 나누며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고 자신과 세상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생명 공동체 삶이다. 즉 생명 공동체와 그 문화를 형성하는 노력은 무엇보다 우리의 삶을 좀 더 검소하고 단순하고 소박하게 살며 혼자서 만이 아닌 함께 더불어 살아가려는 정신적 토대 위에 구체적이며 계획적 기부 문화 운동을 구체적으로 전개할 때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부 문화 운동은 자신에게 꼭 필요하고도 적정한 생활비와 미래를 위한 저축액을 제외하고는 항상 일정량을 정해 기부하는 생활 기부와 한 번에 목돈이 있으면 그 것을 통한 이자 등을 기부하는 출자 기부와 생을 마감할 때 남겨지는 유산을 통한 유산 기부, 기타 자신만이 갖고 능력을 기부하는 재능 기부 등을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일시 기부나 소액 기부를 넘어 기부자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기부와 세밀한 계획과 협상이 요구되는 현금, 부동산, 주식, 연금 등 그리고 고액 기부를 포함하는 유산 기부 등에 대해서는 더 장기적이고 긴 시간에 걸쳐 계획하고 기부 할 수 있는 것이기에 보다 더 치밀하고 세밀한 전문가들에 의한 계획에 의한 계획 기부로 논의 될 수 있다.
그 외 일반적 운영사항은 협동조합의 기본법에 준거한 일반적 규정을 따르며 개별 공생공빈 협동조합은 상위 공생공빈 협동조합을 통하여 지속적 성장 과 발전,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보완한다. 본당의 가정. 생명. 환경 분과와 연계하되 본당 상임위와 주임 신부의 자문과 지도를 통해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