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구 생태사도직 공동체를 위한 미사를 봉헌한지 1년
벗(하늘땅물벗 생태사도직) 모임을 시작하고
부서체계와 임원 구성을 논의했습니다.
오늘은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전담
양기석(스테파노) 신부님과 함께 미사를 드리기로 한 날입니다.
양기석 신부님 뿐만 아니라
원로사목자 조규식 노동자요셉 신부님까지 오셔서
문병학 요셉 신부님과 함께 세 분이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벗모임을 시작한 것도 기념할 겸
2020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양기석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으로
프란치스코 성인과 인노첸시오 3세 교황의 일화를 소개해주시고
교회가 생태환경 사목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가
바로 이 순간 도구여야 할 물질이 하느님의 자리를 대신하여
사람과 세상만물의 구원을 어렵게 만드는
위태로운 상황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지적해주셨습니다.
또한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
2020년 계획도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안성지구 생태사도직 공동체에 자주 연락을 주시고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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