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소식

제 2차 공생공빈밀알 사회적 협동조합 정기총회 (대위원 총회:2018년 2월 24일)

관리자 0 944 2018.03.01 16:51


 

제 2차 공생공빈밀알 사회적 협동조합 정기총회 (대위원 총회:2018년 2월 24일)

찬미 예수님,
2015년 12월 21일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이후 오늘 두 번째 맞는 정기 총회를 갖습니다.  제 1회 정기총회는 모든 조합원의 참석을 기본으로 하였는데, 오늘 2회 총회는 대의원 총회로 하면서 희망 조합원은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정기 총회로 합니다.
저희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은 그 동안 조합 이사 신부님들과, 기획연구위원님들, 사무국 및 건강식품제조 직원들 및 봉사자들과 모든 조합원님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후원 등으로 빠른 시간 내에 조합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가면서 뿌리를 내려가고 있습니다.
창립 시 약 100여명의 조합원이 약 2년 동안 조합원 가입자 373여명, 이중  CMS 월정 후원 조합원 333명으로 주교 사제 포함, 14명의 성직자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많은 생명. 나눔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취약계층을 고용한 누룽지 및 건강식품제조 사업 개발과 판매, 공생 플랫폼 정인센터 운영 시작, 창조역량연구소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인한 회원증대 등 괄목할 만한 성과물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은 우리 조합원들이 다 알다시피 신부님들과 함께하는 생명. 기부 나눔 운동을 전개하면서 그 비전을 찾습니다. 그 미션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찬미 받으소서’ 회칙의 실천 과정을 수행하면서 교육과 문화와 연구사업을 지원하고 취약 계층과 환경 재난을 당하는 이들을 돕고 후원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는 시작단계에 있어 많은 분들의 충분한 이해와 참여를 일으키는데 부족한 점도 많으나 점차 적지 않은 분들의 적극적 인 참여와지지 호응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수원교구 가톨릭 농민회 ‘우리농촌 살리기 본부’, 각 본당 밀알 까페 사업과 기타 사회적 기업 및 여러 사회적 협동조합 등과의 협력과 연대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의 고통 받는 교회를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요청하시는 콩고미주공화국 남수단 및 파퓨아뉴기니 선교사 후원 및 지원에 대해서도 기도하면서 적극 검토하고자 합니다.
오늘 의안심의로 작년 한해 사업에 관한 감사와 결산 승인 그리고 내년 예산 심의에 관해서도 깊은 관심과 협조로 함께 해주시고 저희 조합이 생명 사회와 사회 복음화를 이루도록 많은 기도와 참여 바랍니다.  함께 해주셔서 무엇보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아멘.


                                                이사장    조원규 야고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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