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공생공빈밀알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문병학신부)은 2040가톨릭탄소중립정책추진위원회와 함께 "찬미받으소서 7년여정"을 위해 흙누룩생태농업, 아임계수를 이용한 의료폐기물 등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에서 찬미받으소서 7년여정 실천을 위해
"나무야 부탁해!"행사를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환경을 살리기 위한 모습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나무야, 부탁해!” – 생태적 회복을 위한 작은 실천
지난 3월 29일, 경기도 안성의 미리내성지에서는 특별한 봄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양기석 신부)가 주관한 식목 행사 ‘나무야 부탁해’는
단순한 나무심기 행사를 넘어,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지구를 사랑하고 가꾸는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무야 부탁해’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수원교구 소식 "미리내성지에 나무 심으며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실천"기사글에 실려있는 사진입니다.
초등부부터 중고등부 주일학교 친구
들, 수도자, 가족 단위 신자들까지… 총 150여 명이 모여 삽을 들고 생명의 뿌리를 심었습니다.
에메랄드 블루애로우, 플라밍고 셀릭스, 황금회화나무, 계수나무 등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150여 그루의 묘목이 땅에 심겨졌습니다.
덩치 큰 계수나무는 미리 파 놓은 구덩이에 조심스레 안착했고, 자연과 함께하는 기쁨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은 작지만 정성 어린 손길로 모종삽을 들고 땅을 파며 자연과 함께하는 기쁨을 배웠습니다.
이날 심어진 나무 앞에는 참여한 청소년들의 이름이 새겨진 표지판이 세워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은 나무 한 그루가 자라나듯, 우리의 이름도 이 땅의 생명을 키우는 한 조각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양기석 신부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에서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뒤 에덴동산을 잘 일구고 돌보라고 명령하셨다.
일반인이 탄소중립에 참여하는 쉬운 실천이 바로 나무를 심는 것이다.”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말도, 사실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작고 구체적인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일은
단순히 초록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품고 다음 세대를 위한 희망을 뿌리는 일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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